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17일(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왼쪽)와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군과 사업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삽교역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충남 예산군에 신설하는 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연면적 2,095㎡ 규모의 지상역사를 건설하고 역 신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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