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진도군이 오는 21일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일출’을 주제로 설 명절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진도북놀이, 태평소 시나위, 천궁, 판소리, 소포 베틀노래 등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판소리 공연 등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56회 공연에 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