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 원 투입, 군외면 영풍리에 3,500주 식재
완도호랑가시나무 (사진제공 = 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군수 신우철
)은 지역 향토 수종 및 산업화 가능 수종 육성을 위해 매년
50ha 규모의 지역 특화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완도의 향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 숲을 조성하며, 대상지는 완도군 대신리와 군외면 영풍리
, 고금면 청용리 3곳이다.
그중 군외면 영풍리 산
183-2 일원
(13ha) 영풍리마을숲에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
, 완도호랑가시나무 묘목
3,500주를 식재하여 숲을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앞으로 군은 매년
10ha 이상의 산림에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식재하여 숲 규모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
군은 특색 있는 녹색 경관을 제공하고자 완도읍 시가지 진입로와 완도수목원 진입로에 완도호랑가시나무 거리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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