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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올해 전남 대표축제 선정…도비 2,000만원 확보

2023-02-13 15:15:06

회산백련지 전경 (사진제공 = 무안군)
회산백련지 전경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연꽃축제’가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도내 17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의 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지난해 무안연꽃축제는‘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는 실경주제공연과, 연꽃 미디어 주제영상관, 미디어파사드 쇼 등을 선보였으며 KBS전국노래자랑 유치, 군민참여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축제심의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작년과 같이 오는 7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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