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이노션 3위 SM C&C 순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1만2,29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7만2,410개와 비교하면 8.3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SM C&C, 인크로스, 엔비티, 오리콤, 엔피, 나스미디어, 플레이디, 모비데이즈, 와이즈버즈, 이엠넷, 지투알 순이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6만3,621 소통지수 14만2,247 커뮤니티지수 21만5,051 사회공헌지수 3만854 시장지수 85만3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만2,1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39만5,781과 비교해보면 6.7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7만2,410개와 비교하면 8.3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57% 상승, 브랜드소통 28.15% 상승, 브랜드확산 8.46% 하락, 브랜드공헌 13.55% 상승, 브랜드시장 5.5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