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아랫줄 가운데) 임직원이 4월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사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한전KPS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사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직원이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2022년 연결결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조4,2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306억원을 달성했으며,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매출액 1,049억원(전년대비 20.1% 상승)을 달성했다.
UAE 바라카원전 정비 역무를 수행하면서 매출 및 수주금액이 확대됐고, 이는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산업화’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해외화력발전사업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19% 상승한 1,394억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전KPS는 올해도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 기술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선정해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