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수원시 순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294만6,83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05만3,892개와 비교하면 12.9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9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시, 부산시, 수원시, 용인시, 대구시, 천안시, 인천시, 화성시, 고양시, 창원시, 파주시, 제주시, 안산시, 평택시, 아산시, 청주시, 세종시, 포항시, 남양주시, 양산시, 시흥시, 부천시, 광주시, 김해시, 김포시, 공주시, 경주시, 하남시, 안양시, 서귀포시 순이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2만2,665 미디어지수 85만8,695 소통지수 83만5,565 커뮤니티지수 155만7,7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7만4,66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32만3,276과 비교해보면 17.3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05만3,892개와 비교하면 12.9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4% 하락, 브랜드이슈 0.41% 상승, 브랜드소통 23.06% 하락, 브랜드확산 12.55%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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