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차장은(토‧일 운영)은 2곳으로 폐.법수중학교(법수면 우거리 912)와 강주일반산업단지(법수면 강주리 1420)에 마련됐다. 셔틀버스도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셔틀버스 승차장은 제2주차장(법수면 강주리 1092)이다. 셔틀버스 하차 후 도보로 축제장까지 이동하며, 축제를 돌아본 후에는 다시 제2주차장으로 돌아와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5만9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달 10일 방영된 tvn 프로그램 ‘프리한19’에는 ‘미리 떠나는 나만의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강주 해바라기 마을이 인생샷 명소로 소개되기도 했다.
축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은 해바라기 단지 토양에 적절한 비료 및 새로운 종자를 선택했으며 기후에 맞는 파종법을 통해 우수하게 해바라기를 생장시켰다. 또한 조류피해를 막기 위해 방조망 작업, 수분유지 및 잡초 억제를 위한 비닐 멀칭 작업, 대나무 굴취사업으로 조망권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