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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7538억원…전년比2.8%↑

2024-07-26 16:25:07

이미지=NH농협금융 제공
이미지=NH농협금융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26일 농협금융은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7,5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48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2,667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4,227억원, 농협생명 1,639억원, 농협손해보험 1,205억원, 농협캐피탈 5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이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4조 3,4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1,359억원)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은 1조 1,1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1,381억원) 감소했다.

수수료이익은 8,8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22억원) 증가하고,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8,0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1,082억원) 감소했다.

농협금융은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유지해온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감으로써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농업·농촌 지원과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금융은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지원 및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등 사회적 책인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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