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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이용객 98.7% 만족

2024-08-01 12:43:39

화재안전 체험교육 / 사진=광주시 제공
화재안전 체험교육 / 사진=광주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이용객 98.7%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올해 상반기(2024.01~2024.06) 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활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113명 중 85.9%가 ‘매우 만족’, 12.8%는 ‘만족’으로 답변해 98.7%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안전사고 대응·예방’ 체감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높음’ 85.2%, ‘높음’ 13.7%로 확인됐다. 또 ▲체험교관 만족도(만족 이상 98.9%) ▲체험시설 만족도(만족 이상 98.6%) 등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올해 상반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객은 4만9,590여명이었다. 월별로는 5월에 27%인 1만3423명이 체험활동을 했으며,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이 2만2848명으로 46%를 차지했다. 체험구역별로는 화재안전과 호우안전 체험구역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소방안전 체험과 전시의 장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8개의 체험구역과 23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산악·호우·지진 등 자연재난, 화재·생활 등 사회재난, 응급·보건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 요령을 즐겁게 얻어갈 수 있도록 체험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의 현실감 있는 안전체험 진행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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