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진도군 운림산방에 소재한 남도전통미술관에서 한국화가 東外 정명돈 작가의 20번째 개인전이 이달 14일까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정명돈 한국화가는 전남대학교, 인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과 한국예총 자문위원, 제1회 전남 수묵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광주미술상, 목우회 회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화 구상회 고문을 역임 중이다.
이번 개인전에는 여름과 겨울의 풍광을 담은 진도의 섬과 소나무 등 담담한 필체와 여백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화 약 30점을 선보인다.
정명돈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인위적 재해석에 앞서 생명의 소리가 바람과 구름을 타고 끊임없이 교감을 추진한다.
늘 이성적으로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운 작업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사물에 초점을 맞춰 작업에 임한다’라고 평가받고 있다.
정명돈 작가는 “개인전을 개최할 때마다 전통 남도 미술의 가치와 수묵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계승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의 기회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수묵을 연구하는 자세로 창작에 매진할 것이다. 관람객이 진도 풍광의 가치를 깨닫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진도 남도전통미술관은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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