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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롯데택배와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 나선다

2024-12-30 14:28:32

(왼쪽부터)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정진영 본부장. ⓒNS홈쇼핑
(왼쪽부터)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정진영 본부장. ⓒNS홈쇼핑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7일 서울동남권유통단지(송파구 장지동)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함께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정진영 본부장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롯데택배의 '약속배송'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2025년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롯데택배의 '약속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를 지정하여 배송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배송 서비스로 지난 17일 출시 된 바 있다.

NS홈쇼핑은 물류 배송 서비스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협력사 물류창고에서 배송지로 당일 배송하는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NS홈쇼핑은 이번 '약속배송' 도입을 위한 롯데택배와 업무협약으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배송서비스 육성 및 강화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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