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치과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레드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양구 아이디치과 대표원장(왼쪽 첫 번째)이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아이디치과가 4년 연속 인비절라인사 최고 등급인 '레드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디치과는 최근 그랜드 인터컨디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인비절라인데이’'시상식에서 인비절라인 레드다이아몬드 등급 상패를 수상했다.
인비절라인 데이는 새해를 맞아 인비절라인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아이디치과 의료진인 이양구 원장과 김유림 원장도 초청됐다.
아이디치과는 지난해 12월 기준, 인비절라인 치아교정 기기 1000개 사용을 돌파해 인비절라인코리아로부터 레드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레드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한 아이디치과는 올해 획득을 통해 4년 연속 레드다이아몬드 등급을 받게됐다.
인비절라인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환자가 직관적으로 비교해 치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교정 시술 건수에 따라 의료기관에 등급을 부여한다.
국내 기준 인비절라인코리아는 ▲브론즈 ▲실버 ▲골드1 ▲골드2 ▲플레티넘 ▲플레티넘엘리트 ▲다이아몬드 ▲블랙다이아몬드 ▲블루다이아몬드 ▲레드다이아몬드 등 총 10가지 등급으로 구분한다. 이 중 최상위 등급인 레드다이아몬드의 경우 공식적으로 12개월 동안 1000개 이상의 인비절라인 시술을 수행한 치과에만 수여된다.
이양구 아이디치과 대표원장은 "이번 레드다이아몬드 등급 4년 연속 획득으로 아이디치과가 교정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을 갖췄다는 것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의료진들과 함께 최첨단 장비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