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4일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하한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주택구입자금 △새활안정자금융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10년물 지표금리 상품 한정) 금리를 0.1%p씩 인하할 계획이다.
또한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7가지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우대금리 신설을 통해 0.1~0.2%p 하향 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며 “다만 투기 수요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를 막고자 여러 대출 제한 조치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