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국산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국산차 트레이드-인'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산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승 이벤트 '국산차 트레이드-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차를 보유 중인 운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구매하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고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늘어나는 보증 기간은 1년 또는 3만㎞로, 기존 3년 또는 10만㎞에서 보증 연장 혜택을 더하면 총 4년 또는 13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국산차 브랜드 세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전기차 일부 모델에 한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국산차 보유 고객의 매각부터 구매까지 모든 여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잠재적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