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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창원에 14㎿ 풍력발전기 공장 신설

지멘스와 EWA 체결…두산에 기술 지원

2025-03-12 14:02:12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 전무(오른쪽)와 펠크 머던 지멘스가메사 나셀 생산총괄(왼쪽)이 지난 1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사전업무착수협약(EWA)에 서명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 전무(오른쪽)와 펠크 머던 지멘스가메사 나셀 생산총괄(왼쪽)이 지난 1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사전업무착수협약(EWA)에 서명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경남 창원에 14메가와트(㎿)급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 공장을 짓는다. 독일 지멘스가메사신재생에너지(지멘스가메사)가 수주한 해상퐁력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멘스 측으로부터 인력과 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양사는 지난 11일 창원시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공장 신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EWA)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EWA를 체결하며 해상풍력 발전기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한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에 14㎿ 해상풍력 발전기 제조 공장 설계에 착수한다. 지멘스가메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 발전기 부품인 나셀을 조립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전하고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나셀을 조립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멘스가메사는 독일 지멘스에너지 풍력 사업 부문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8기가와트(GW) 공급 실적을 보유한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비즈니스그룹(BG)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한 양사 협력 관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이행 단계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무탄소 에너지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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