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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돕기 나서

한 해 농사의 시작, 못자리 설치 힘 보태

2025-04-04 16:25:19

허용준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장(왼쪽)과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영농철을 맞아 벼 못자리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허용준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장(왼쪽)과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영농철을 맞아 벼 못자리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일 강원 철원군 소재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제지원부 및 철원농협 임직원 약 30여명은 민통선 내에 위치한 농가에서 벼 못자리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렇게 설치된 모판은 한 달 가량 키워 모내기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에는 농업인을 위해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 취사장에서 반찬을 배식하고 식기와 집기류 설거지 및 취사장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용준 경제지원부장은 "농번기 인력부족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금일 경제지원부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상반기 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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