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월 한 달간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비대면 서류발급 집중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 신한은행[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한 달간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비대면 서류발급 집중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화 연결을 통해 안내하는 'AI음성봇'과 신한 SOL뱅크를 통해 안내하는 '챗봇' 서비스로 진행되며, 각종 비대면 채널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후 단축번호 8번 또는 종합소득세∙대출거래내역 등 서류 발급과 연관된 단어를 말하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AI음성봇'과 함께 화면을 보며 원하는 서류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한 SOL뱅크 메인화면 상단 '챗봇' 아이콘을 누른 후 '종합소득세'를 입력하면 채팅 방식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3종 서류 즉시발급에 더해 7종 서류에 대한 발급 방법 안내를 추가했으며, 서류 발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전화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서류 발급 문의가 증가하는 5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집중 안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신한은행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8만3067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8만1030건 대비 2037건, 2.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신한은행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올해 고금리 적금을 추천한 티스토리 유저는 신한은행의 신한 S드림 적금에 대해 "최대 연 4.1%의 금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제휴 혜택과 신용카드 연계시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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