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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서울시와 청년 창업 지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기업 관심도↑

지역 연계 청년 기업의 매출, 홍보 지원

2025-05-14 12:56:52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신세계 김선진 부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신세계 김선진 부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 기업들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에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

또, 홍보와 팝업 행사 등을 통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에도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로카앱을 통한 홍보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 지원을 계속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을 활용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청년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롯데카드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4438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1만199건 대비 4239건, 4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롯데카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롯데카드 로카 나누기 카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해당 카드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로, 일시불로 결제한 금액을 원하는 기간에 걸쳐 나눠 납부할 수 있다"며 "고액의 결제도 부담 없이 분할 납부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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