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를 주제로 한 프리미어 영상에서 그룹 멤버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K팝 그룹 '라이즈'가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의 프리미어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K팝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14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첫 공개된 영상은 40분 분량으로 이달 19일 발매될 오디세이 앨범애 수록된 10곡에 기반을 뒀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한다는 라이즈의 비전을 담아냈다.
라이즈는 2023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남성 그룹으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경쾌하게 해석한 곡들로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펼치는 K팝 가수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협업 역시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뤄졌다.
오디세이 프리미어 영상에서는 라이즈 멤버들의 성장 이야기 속에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최신 모바일 제품부터 뮤직프레임, 비스포크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냉장고까지 다양한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즈 멤버들이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하는 숏폼 영상도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2일부터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부사장은 "라이즈가 삼성전자 홍보대사로서 '함께 꿈을 실현한다'는 긍정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삼성전자 역시 다양한 AI 제품과 기술을 통해 고객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