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BYD 오토 전시장에서 아토 3 고객 시승 행사 '패밀리 EV 데이'를 진행한다. ⓒBYD코리아[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BYD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BYD 오토 전시장에서 아토 3 고객 시승 행사 '패밀리 EV 데이'를 진행한다.
15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시승 행사는 이달 말까지 매 주말마다 열린다. 올해 승용 부문에서 국내 진출을 본격화 한 BYD코리아는 브랜드를 알리고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승 신청은 BYD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시장에서 하면 된다. 현재 BYD 오토 전시장은 서울 서초·목동·강서·용산과 경기 수원·분당·일산·송도·안양, 그리고 광주, 대전, 강원 원주, 대구, 부산 수영, 제주 등 15곳이 운영 중이다.
BYD코리아는 체험 행사에 참여,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BYD 아토 3는 2022년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1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선 지난 1월 공개 직후 사전계약을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공개 당시 기본 가격이 3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저렴한 가격에도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파노라믹 선루프, 외부 전원 공급 장치(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지능형 정속 주행 장치(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가성비(가격 대비)' 전기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차량 출고가 시작된 지난달에는 17일 만에 5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세부 차종 기준 수입 전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아토 3는 전기차가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BYD 베스트셀링 카"라며 "우리 가족 첫 전기차로서 가장 적합한 아토 3를 직접 체험하며 전기차가 주는 매력과 상품성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패밀리 EV 데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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