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자동차·항공

FMK,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페라리 최신 모델 선보여

'페라리 데이' 개최…로마 스파이더 등 차량 전시

2025-05-16 14:38:58

16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 마련된 '페라리 데이' 팝업 전시장에 차량이 전시돼 있다. ⓒFMK
16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 마련된 '페라리 데이' 팝업 전시장에 차량이 전시돼 있다. ⓒFMK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페라리 공식 수입·판매사 FMK가 17일까지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페라리 데이'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16일 FMK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PHEV) 스포츠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와 SF90 스파이더, 296 GTS 등 최신 컨버터블 모델이 소개된다.

페라리 데이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2021년 이후 처음 열리는 팝업 전시로 기존 서울과 부산 전시장 외에도 경북과 수도권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전시 전용 부스와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영상 콘텐츠, 상담을 위한 접객 공간을 갖춰 방문객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에게는 직접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럭셔리 리조트 우마나 발리 숙박권을 포함한 다양한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마지막 팝업 전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 소비 지역을 중심으로 잠재 고객들이 페라리 대표 모델을 직접 보며 브랜드 매력과 헤리티지(유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고객과 브랜드 간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MK는 페라리 데이와 페라리 나이트, 페라리 인증 중고차 페어, 테일러 메이드 전시, 포뮬러 원 관람 행사 같은 경험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