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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역시 삼성" 삼성전자서비스, 품질 평가 '1위'

2025-07-03 10:33:59

'2025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부문 1위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고객 만족 1위' 기념 팻말을 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고객 만족 1위' 기념 팻말을 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사후 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컴퓨터·휴대전화 A/S 부문 1위를 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삼성전자서비스는 NSA 평가에서 △고품질 서비스 제공 △고객 관점 친절한 응대 △편리한 서비스 이용 경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조사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데스크톱·노트북 컴퓨터 원격 진단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으로 해당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엔지니어 방문 없이도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이 문제를 인식하기 전에 인공지능(AI) 기반 알림을 제공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삼성전자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AI가 제품 작동 이력과 이상 징후 등을 분석해 이상을 감지하면 상담사가 고객에게 미리 안내해 준다.

또한 출장 서비스 예약이 취소되면 대기 중인 다른 고객 일정을 자동 조율해 서비스 속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삼성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부품을 정밀 분해해 손상된 부위만 교체함으로써 수리비 부담을 최대 37% 절감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밖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스마트폰 긴급 점검이 가능한 '주말케어센터'와 서비스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실은 차량을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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