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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BO 올스타전서 '갤 폴드·플립7' 선보인다

2025-07-11 12:10:54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체험장 운영

2025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삼성 갤럭시 신제품 체험장이 마련된 모습 ⓒ삼성전자
2025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삼성 갤럭시 신제품 체험장이 마련된 모습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삼성전자는 12일까지 2025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갤럭시 신제품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장에는 최근 미국에서 공개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플립7'과 함께 갤럭시 워치8 시리즈가 전시된다. 경기장을 방문한 야구 팬은 전작 대비 얇고 가벼워진 기기는 물론 카메라, 갤럭시 인공지능(AI), 스마트싱스 등을 올스타전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체험장은 야구장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소재로 꾸며졌다. 1루부터 3루까지 3개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관람객이 실제 야구 경기를 뛰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만들어졌다.

1~2루에선 갤럭시 Z 폴드7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야구 소품 또는 다른 스마트폰과 두께·무게를 직접 비교해 보거나 2억 화소 카메라의 해상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3루 갤럭시 Z 플립7 구역에서는 셀피를 촬영한 뒤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해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들어 본다. 전작 대비 한 층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볼 수도 있다.

마지막 홈 베이스에서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러닝 코칭, 항산화 점수 측정 등 건강 관리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올스타전 당일에는 팬사인회와 함게 갤럭시 Z 플립7으로 구단별 마스코트와 셀피를 촬영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신제품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갤럭시 AI 기능을 KBO 올스타전에서 더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야구 팬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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