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자사주 19만308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발행주식 총 수의 1%에 해당하며 약 24억원 규모에 달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세방의 최종일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이은 주주환원 차원의 추가적 조치”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방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지난 4월 배당금지급을 완료하며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선제적으로 실행한 바 있다. 세방은 이번 자사주 소각 이후에도 배당 확대 검토 등 다층적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세방은 전국 13개 항만 거점과 11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컨테이너·벌크·중량화물 하역부터 보관·내륙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중량물 특수 운송 장비(SPMT) 약 300축을 보유한 초중량물 운송 역량과 함께, 국내 물류업계 최초 AEO 보세구역운영인 'AAA' 등급을 확보해 안전·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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