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두고 미국 자회사 매출 과대인식 정황…증선위서 결론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h2 class="tit01" style="text-align: justify; margin: 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8px; line-height: 1.5; font-family: Pretendard,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color: rgb(17, 17, 17); letter-spacing: -0.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 매출을 고의로 과대계상한 혐의로 금융당국 중징계 기로에 섰다.
21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회계전문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오는 24일 심의를 열고 금감원의 SK에코플랜트 감리 결과를 논의한다.
앞서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 고의적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 고발, 전 대표이사 해임, 수십억원 규모의 과징금 등을 원안으로 올린 바 있다. 이에 지난주 1차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아울러 회계 위반 동기는 '고의' 중과실' '과실'로 나뉜다. 고의가 확정될 겨우 형사 고발과 임원 해임 등 강도 높은 제재가 뒤따른다.
우선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 미래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이던 IPO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높이려고 한 동기가 있었다고 내다봤다.
SK에코플랜트 측은 "미국 자회사가 신규 사업에 대해 회계법인 검토를 받아 과거 회계처리를 한 건"이라며 "해당 회계 처리가 IPO와 관련이 없다는 점 등을 성실히 소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리위를 거쳐 증선위에서 이 같은 중징계안이 확정될 경우 검찰 수사뿐 아니라 SK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SK에코플랜트의 상장 일정이 지연 위기에 놓이는 등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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