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4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월31일까지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 리그', '100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해외주식 1억 리그 수익률 1위 고객에게는 테슬라 모델 Y가, 국내주식 1억 리그 1위에게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이 각각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수익률 상위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대회 기간 1회 이상 매매 계약을 체결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2만명까지 룰렛 이벤트를 통해 각종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주간 랜덤 퀴즈 및 거래 미션 등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신세계 상품권,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대회가 투자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환경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 '한투'를 통해 진행된다. 대회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