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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안전한 일터 만들자" 노사 공동 선언

2025-08-06 18:34:45

오토랜드 광명에서 안전보건 선언식 개최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인 최준영 사장(맨 앞 왼쪽)과 하임봉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장 지부장(오른쪽)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6일 경기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인 최준영 사장(맨 앞 왼쪽)과 하임봉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장 지부장(오른쪽)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6일 경기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기아는 6일 경기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인 최준영 사장과 하임봉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장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기아 노사는 이번 선언식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협력사를 포함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중대 재해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노사는 안전 우선 원칙 실천과 위험 요인 발굴·개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핵심으로서 안전 경영 실천, 안전보건 증진과 안전 문화 정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대 재해를 엄단하겠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폭염에 대비한 냉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와 인공지능(AI) 기반 경고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노사 공동 안전 캐릭터 '수호'를 발표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안전 조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며 "노사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모두가 함께 책임을 다해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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