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은(군수 김철우) 지난 2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폭염 대응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복지기동대 3분기 정기회의 직후 진행됐으며,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기동대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과 부채를 나눠주며 “주민 스스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알려주는 것이 가장 큰 힘!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달라”고 강조하며, 주민 참여가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의 핵심임을 알렸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