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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 혜택 두배 상향

2025-09-02 19:46:45

함평군청 전경. ⓒ 함평군
함평군청 전경.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9월부터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0%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도 두 배 상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함평군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확대하고, 구매 한도도 월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며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월 50만 원 한도로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 판매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침수 피해를 당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이번 혜택은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5%와 특별재난 지역 5% 추가 국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캐시백 혜택으로 제공된다. 구입 시 정액이 출금되지만, 사용 시 결제 금액의 20%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다음 결제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캐시백으로 적립된 금액에는 추가 적립이 이뤄지지 않는다.

구매 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은 지정 은행 창구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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