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자동차·항공

"총 상금 400만弗"…'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2025-10-23 09:29:15

안병훈·아담 스콧 등 정상급 선수 출전
홀인원 부상 GV70, 캐디에는 GV60 지급

23일 개막한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진행되는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제네시스 GV80이 전시돼 있다. ⓒ제네시스
23일 개막한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진행되는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제네시스 GV80이 전시돼 있다. ⓒ제네시스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제네시스는 프로 골프 대회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오는 26일까지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KPGA 투어와 유럽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23일 막을 올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토마스 디트리 같은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글로벌 정상급 선수 총 126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총 400만 달러(약 57억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10억원)와 GV8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을 얻게 되고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받는다.

대회 기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3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GV70 부분 변경 모델과 GV60 부분 변경 모델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된다. 16번 홀에서 첫 번째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G80 블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대회장에 선수와 캐드 전용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차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골프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제네시스 청주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진행된 조성호 작가 특별전 공예품 전시가 열린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해외 선수들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명실상부 최고 수준의 경쟁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