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팔도가 '푸드위크 코리아(FOOD WEEK KOREA) 2025(이하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소스 브랜드 '홀릭'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푸드위크 코리아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팔도는 소스 특별관인 '하우스 오브 소스(House of Sauce)'에서 다양한 소스를 맛보고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미식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 시식에 그치지 않고, 소스를 매개로 한 체험형 부스로 구성됐다.
팔도는 미니바 형태의 부스에서 '홀릭 소스 3종(쌈장·코리안 BBQ·고추장)'을 선보인다. 시식 후에는 팔도 소스가 담긴 카드형 레시피북을 받을 수 있으며,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취향에 맞는 소스와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가 제공된다.
팔도의 소스 3종은 한국 전통 소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전통 쌈장에 마늘과 참기름을 더해 구수한 맛을 살린 '홀릭 쌈장 소스' △불고기 양념을 현대적으로 변형해 재우지 않고 바로 찍어 먹는 '홀릭 코리안 BBQ 소스' △고추장에 식물성 밀단백질을 더해 고소함을 더한 '홀릭 고추장 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팔도 관계자는 "푸드위크 코리아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팔도 소스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