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는 하반기에 에너지 전환, LNG 등 미래 신상품 중심의 수주 성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회사는 실적발표 당일 6800억원 규모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EPF 수주를 발표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 친환경 LNG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를 10월에는 북미 LNG 개념설계(Pre-FEED)를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연내 중동 등 주력시장을 중심으로 블루 암모니아 및 석화 분야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의 기술과 추진력으로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