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여행·결제 통합 서비스로 시니어 전용 플랫폼 구축
(왼쪽부터)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카드·하나투어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결제·여행이 통합된 시니어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체결됐다. 하나은행은 금융 전문성, 하나카드는 결제 플랫폼, 하나투어는 여행 콘텐츠 기획력을 각각 제공한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내 여행 세미나 정례화 △시니어 맞춤형 여행 패키지 운영 △하나카드 결제 시 청구 할인·적립 혜택 △공동 마케팅 및 시니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은퇴 설계, 상속·증여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이 여행과 여유가 있는 인생 2막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금융과 여행을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 기관이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융합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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