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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평균 경쟁률 5.97대 1로 마감

2025-11-11 15:27:49

최고 경쟁률 84㎡S-1 16대 1, 당첨 발표 11월 13일

ⓒ 대우건설
ⓒ 대우건설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운정 푸르지오)가 청약 접수에서 모집 가구수의 약 6배에 달하는 신청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청약에는 총 552세대 모집에 3297건이 접수돼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S-1에서 1세대 모집에 16건이 접수돼 16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 84㎡S-2가 14대 1, 79㎡B가 8.26대 1, 84㎡A가 8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59㎡A가 6.93대 1, 79㎡C가 5.79대 1, 79㎡A가 4.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생활 인프라와 중형 구성, 안정적인 임대 조건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정 푸르지오는 지난 7일 견본주택을 공급했다. 사흘 간 1만명 이상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현장에는 실수요자들이 주를 이뤘으며, 임차인 모집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해오름공원과 도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 시설로는 운정해오름초가 있으며, 다율중과 다율고(2026년 3월 개교 예정)도 인근에 있다. 주변 학원가와 교육시설 밀집도 높다.
운정 푸르지오는 전용 59~84㎡, 총 552세대로 구성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다율동 1041-9번지에 위치한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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