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접수 30일까지…주요 기술·관리 직무 신입·경력 동시 모집
사진 = 반도건설[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중견 종합건설사 반도건설이 2026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조경 △현장관리 등으로 직무 관련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건축·토목·안전·조경)은 유효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경력직은 △정비사업 △개발사업 △회계 △안전 △건축공무 △건축시공 △조경 △품질 등에서 인재를 채용하며, 직무별 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LH·SH 등 관공사 업무 경험(기술직 한정)이 있으면 우대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1군 건설사 근무 경험자 및 해당 직무 관련 실무 경험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면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반도건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받으며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을 거친다.
채용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반도건설은 2025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1조5051억원을 기록하며 도급순위 30위에 오른 중견 건설사다. 주력 아파트 브랜드 '반도유보라(UBORA)'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보유하고 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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