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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정기 투자 서비스 전면 개편

2025-11-17 12:52:32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정기투자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식 적립식 서비스인 '정기투자'에 종목 탐색과 맞춤 추천 기능을 새로 넣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서는 국내 및 해외 인기 종목과 거래 규모 등을 기준으로 쉽게 종목을 고를 수 있는 '종목찾기' 기능과 투자 목적에 따라 고객을 초보·절세·자녀투자 형태로 나눠 방법을 안내하는 '모으기 챌린지'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여러 종목을 한 번에 정기 투자할 수 있는 '묶음투자' 기능도 신설해 사용자가 관심 종목으로 간단히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기 투자자를 위한 사후 관리도 강화해 특정 가격 이상일 때 자동 투자를 막는 옵션, 예수금 부족·주문 실패 알림 등도 제공한다.

정기투자 개편을 기념한 '글로벌 우량주 12주 정기 투자 챌린지' 이벤트는 2026년 1월 26일까지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일 5000원 이상 3개월 이상 투자 설정 시 회차별 금융 투자 상품권 지급과 추첨형 투자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소액으로 장기 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에게 적립식은 좋은 방식"이라며, "고객 경험을 넓히는 기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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