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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순환페스티벌', 제품당 최대 10만원 환급…고객 관심도↑

2025-11-17 14:10:09

10월 넷마블 정보량 1만7654건으로 지난해 동 기간 1만6009건 대비 1645건 10.28% 증가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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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LG전자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E-순환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백화점 포함 전국 베스트샵 매장에서 LG전자 E-순환우수제품으로 선정된 6개 제품군 176개 모델을 구매·구독하면, 구매가의 10%를 백화점 모바일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가전 구매·사용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의의도 있다.
환급 한도는 인당 한도 없이 제품당 최대 10만원으로, 지난 6월 환경의 날 기념 E-순환페스티벌 때보다 두 배 늘었다. 대상 제품군은 △TV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이며 △스탠바이미 △A9 등 인기 제품도 E-순환우수제품으로 신규 선정돼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베스트샵에서 판매 중인 식기세척기 11개 모델과 세탁기 2개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가전 10% 환급(인당 최대 30만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환급 대상 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및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매니저 상담을 통해 환급 가능 모델 및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17일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LG전자 '가전제품'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10월(2025.10.01~2025.10.31) LG전자 가전 관련 정보량은 총 1만765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 기간 (2025.10.01~2025.10.31) 총 1만6009건에 비해 1645건 10.2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10월 LG전자 가전 관련 관심도가 상승한 것은 신형 오브제컬렉션 출시 소식과 주요 가전 라인업의 계절성 수요 확대가 맞물린 영향이 크다”며 "세탁기·건조기·냉장고 등 핵심 제품군의 신기능 업데이트, 에너지 효율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중심의 자발적 언급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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