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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정례회의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협조 당부

2025-11-17 17:23:16

명 군수, "'마산-산이 도로 확포장' 조기 시행 총력, 해남전역에 경제효과"

RE100 산단조성 정책포럼 (사진제공=해남군)
RE100 산단조성 정책포럼 (사진제공=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명현관 군수는 1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 날 회의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 등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 과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분석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필수요소인 교통망 확충 현황을 점검했다.

명군수는 "마산~산이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해남 전역에서 기업도시 진입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마산~산이면 구간 지방도 806호선 확포장 공사' 2단계 구간의 조속한 시행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국가AI데이터센터가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로개통을 앞당기기 위해 잔여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는 동시에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 방안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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