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 왼쪽)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기타 관계자들이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물품과 리플릿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캠패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각 지역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최근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스스로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관계기관 합동 현장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훈 지도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보호구역, 안전지킴이집 등을 점검하고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와 함께 어린이 보호제도, 안전수칙이 적힌 리플렛을 배부했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