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건설·부동산

LX하우시스 바닥재 3종, 'EPD-글로벌' 인증…10월 '기술' 관심도↑

2025-11-28 10:31:24

사진 = LX하우시스
사진 = LX하우시스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LX하우시스는 28일 시트 바닥재 '렉스코트'와 '오리진', 타일바닥재 '에코노플러스' 등 3개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노르웨이 EPD 인증기관인 ‘EPD-Global’로부터 'EPD-글로벌'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은 원료물질 취득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 및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영향을 공개하는 제도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EPD-Global'과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하고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의 국제 통용 저변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EPD-글로벌' 인증을 받은 LX하우시스의 바닥재 3종은 뛰어난 친환경성과 기능성으로 국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렉스코트'와 '오리진'은 LX하우시스의 특수시설용 PVC바닥재 제품이다. '렉스코트'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고탄성 성능으로 체육관 등에 사용되는 스포츠시설용 제품이며, '오리진'은 장기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 병원, 건강검진센터 등에 적용되는 의료시설용 제품이다. 두 제품은 북미, 중국, 동남아 지역 등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

'에코노플러스'는 고강도 표면 코팅으로 생활 스크래치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오염 시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는 유지 관리의 편의성을 더한 PVC타일 바닥재 제품으로 동남아 지역 등으로 활발히 수출이 되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바닥재 업계에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만큼 향후 ‘EPD-글로벌’ 인증 획득을 계속 늘려나가 바닥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데이터앤리서치
사진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10월 LX하우시스 '기술'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LX하우시스 '기술'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04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 '기술' 포스팅 수는 지난해 83건에 비해 21건, 25%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LX하우시스 카펫타일이 디자인과 기술력 모두에서 인정받았다"며 "10월 LX하우시스 '기술'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