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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공지능 기반 공간 맞춤형 음악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도입

2025-11-28 11:05:49

AI 음악 큐레이션 기술 적용…시간대·날씨·공간에 따라 자동 선곡

자이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철산자이헤리티지 조경산책로 / 사진 = GS건설
자이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철산자이헤리티지 조경산책로 / 사진 = GS건설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GS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가 28일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상에 감각적 깊이를 더하는 주거 경험'을 음악으로 구현했다"고 전했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는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생활 패턴을 기준으로 공간별 음악을 달리 설계했다. 또한 AI 기반 공간음악 전문기업 어플레이즈(APLAYZ)와 협업해, 시간대·날씨·공간 환경 데이터를 반영한 AI 자동 선곡 엔진을 도입했다.

GS건설은 아파트 단지 도입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본사 직원 휴식공간인 '자이로움'에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GS건설은 이달 중 메이플자이,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등 주요 입주 단지에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성수1구역, 서초 진흥 등 도시정비 사업지와 신규 분양 단지 등으로 도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최근 오감 기반 브랜드 경험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주거 공간의 감성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자이만의 브랜드 경험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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