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오효석 기자] GS건설은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공급하는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규모 총 237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청약 일정은 12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 정당계약은 2026년 1월 5~7일로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3층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