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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삼성전자, 현관 앞 범죄 막는 'AI 도어캠' 출시

2025-12-22 10:28:52

에스원·삼성전자, 현관 앞 범죄 막는 'AI 도어캠' 출시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에스원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택배 도난 피해, 주거지 범죄를 예방하는 '삼성 AI 도어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AI 도어캠은 에스원의 출동 인프라와 AI 영상 분석 기술,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결합된 지능형 홈 보안 상품이다. 40여 년간 축적된 에스원의 보안 운영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IoT 기술력이 만나 주거 공간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삼성AI도어캠의 특징은 △ 택배 분실 피해, 듀얼카메라·AI 영상 분석 기술로 대응 △ 강력범죄 증가, 24시간 출동 서비스(유료)로 대응 △ 해외 제품 보안 우려, 국내 기술로 신뢰성 확보 △ 스마트싱스 연동으로 일상 속 편의성 강화 등이다.

신제품은 상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상단 카메라는 방문자 얼굴을, 하단 카메라는 바닥에 놓인 택배를 각각 촬영한다. 하단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클라우드 AI 분석 서버로 전송하여 택배물의 도착·사라짐 알림을 전달받을 수 있다.

별도 유료 서비스 가입 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가 도어벨을 누를 경우 스마트싱스가 연동된 삼성 스마트 TV,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및 세탁기 등에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요리 중이거나 거실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방문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AI 도어캠은 삼성닷컴, 전국 삼성스토어 및 주요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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