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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생계비 지원금 1억 원 기탁

2025-12-22 15:55:47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빅데이터뉴스 오효석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18일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 재해근로자를 위한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의 '건강한 건설현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부상을 입어 생업이 중단된 근로자들의 치료와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은 재해 정도와 가정 여건 등을 고려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심사를 거처 지급되며,지금까지 약 340명의 재해근로자가 지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재해근로자 지원을 지속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정착시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히 근무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생계는 물론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반도건설은 이러한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은 물론 재해근로자 발생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만들어 상생경영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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