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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노사협동 'SWD 점검'으로 현장 중심 안전보건문화 강화

2025-12-23 15:01:05

사진= 동아제약
사진= 동아제약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동아제약은 노사합동으로 참여하는 SWD 점검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WD 점검 활동은 경영진과 노동조합, 안전보건팀, 현장 근로자가 함께 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소통하는 '걷는 안전 점검'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작업 환경의 잠재적 위험 요인과 근로자의 불편 사항, 개선이 필요한 설비 및 작업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도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 또는 체계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해 관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을 특정 부서의 역할이 아닌 노사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며, 실제로 2025한 해 동안 SWD 점검을 통해 총 36건의 개선 사항이 도출됐고 이 중 26건을 개선 완료해 72%의 개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3개 사업장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이천공장을 시작으로 천안공장,당진공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으며,
위험성 평가 체계 운영과 현장 개선 활동 이행 여부, 근로자 참여 및 의사소통, 지속적 개선 프로세스 등 시스템의 실제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안전은 문서나 제도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WD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아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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