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포용금융 전략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
기부금은 9~11월 3개월간 HERO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약 2500만원이 적립됐고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 그리고 팬클럽 ‘영웅시대’이름으로 기부됐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발급 중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HERO 체크카드는 금융을 이용하는 일상에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이번 기부가 치료와 응원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아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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