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전슬찬 기자] 지난해 12월 증권업계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주요 증권사들에 대한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이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총 2만7452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12월 뽐뿌의 한 유저는 "미래에셋증권은 CD금리 91일물+0.1%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말하며 "해당 ETN은 단기 자금 시장의 대표 금리인 CD 91일물 금리를 목표 수익률(YTM)로 하는 상품이다. 원금에 더해 CD금리만큼의 이자수익을 얻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팍스넷의 한 유저는 "미래에셋증권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Leadership(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 상은 자산관리(WM, Wealth Management)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과 뚜렷한 혁신 성과를 보여준 금융기관에게 수여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이 총 2만4990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올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우수사업자와 증권업 1위에 선정됐다"며 "종합 우수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 우수사업자에 동시 선정된 곳은 전 금융권에서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달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NH투자증권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AI 2025 애널리스트 어워즈'에서 디지털 플랫폼 혁신 부문의 AI 혁신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이 총 2만4492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2월 뽐뿌의 한 유저는 "삼성증권이 개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 콘텐츠를 추천하는 '마이픽(My Pick)' 화면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새롭게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투자 정보를 찾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한국투자증권 2만3011건, 키움증권 2만2583건, KB증권 1만9327건, 신한투자증권 1만9297건, 하나증권 1만6607건, 대신증권 1만5613건, 메리츠증권 922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분석대상 증권사들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20만2595건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2만8022건, 16.05%나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