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전슬찬 기자] 지난해 12월 IT서비스 업계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많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삼성SDS가 그 뒤를 따랐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IT서비스 업계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오토에버 △삼성SDS △LG CNS △포스코DX △한국정보인증 △롯데이노베이트 △KG이니시스 △SK C&C 등이다.
분석 결과 현대오토에버가 총 1만2400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12월 뽐뿌의 한 유저는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세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대오토에버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지역 아동 대상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 △고교생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의 3대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테크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달 팍스넷의 한 유저는 "현대오토에버가 외산 소프트웨어(SW)가 독점해 온 자율주행 운용체계(OS) 시장에서 기술 독립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3종을 모두 지원하는 '한국형 자율주행 AI 플랫폼'을 완성, 칩 제조사에 휘둘리지 않는 진정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현대오토에버가 안산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내비게이션 연계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내 시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며 "구체적으로 △현대오토에버 주차장 서비스 소개 △공영주차장 주차 데이터 수집 및 연계 방식 설명 △시범 사업 대상 주차장 선정 △운영 및 관리 방안 △향후 업무협약 및 서비스 확대 가능성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라고 덧붙였다.
삼성SDS가 총 8310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삼성SDS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국내 첫 파트너사가 됐다"라고 말하며 "삼성SDS는 40년간 축적한 업종별 정보기술(IT) 노하우와 실제 산업 적용 사례에 오픈AI의 선도적인 생성형AI 기술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I전환(AX)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같은달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수도권 데이터센터들이 극심한 전력 수급 난항을 겪는 가운데, 삼성SDS가 동탄 데이터센터 내 신규 증설동인 '웨스트 윙'의 전력망 확보를 사실상 매듭지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치열한 'AI 인프라 속도전'의 최대 걸림돌인 전력 리스크를 해소, 경쟁사보다 앞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LG CNS가 총 6829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2월 뽐뿌의 한 유저는 "LG CNS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 기업과 협력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포스코DX 4308건, 한국정보인증 1825건, 롯데이노베이트 1781건, KG이니시스 548건, SK C&C 542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IT서비스 업계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3만6543건으로 전년 대비 1만6192건, 79.56% 급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