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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2월 네티즌어워즈 역주행으로 1위 등극

2026-02-17 21:50:00

사진 = 김선호
사진 = 김선호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배우 김선호가 2월 네티즌어워즈 남자연기상 부문에서 극적인 역주행 끝에 정상에 올랐다. 중하위권에서 출발해 단기간 내 선두를 탈환한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순위 변동을 넘어, 견고한 팬덤 결집력과 배우로서의 브랜드 가치 회복을 동시에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 막판까지 이어진 446표 차 박빙 승부
최종 집계 결과, 김선호는 12,288표(득표율 30.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변우석은 11,842표(29.5%)로 뒤를 이었으며, 두 배우의 격차는 불과 446표였다. 투표 마감 직전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한 김선호가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3위는 2,980표(7.4%)를 얻은 로운이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구도는 양강 체제로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 8일 만에 16위서 1위로… ‘기적의 상승 곡선’
이번 순위 결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가파른 상승 폭이다. 지난 9일 당시 김선호는 119표(1.0%)로 16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불과 8일 만에 15계단을 뛰어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투표 중반부터 본격적인 화력이 붙으며 시작된 이른바 ‘차트 역주행’은 단기간 폭발적인 득표수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수치로 고스란히 증명됐다.

■ ‘선호하다’ 팬덤 결집과 ‘이사통’ 흥행의 시너지
업계에서는 공식 팬덤 ‘선호하다’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팬들의 조직적인 참여가 이번 결과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사통)가 글로벌 비영어권 부문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면서, 작품의 화제성이 배우 개인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작품의 글로벌 확장성과 배우의 브랜드 가치가 맞물리며 팬덤 결집의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시각이다.

한편, 네티즌어워즈는 대중의 직접 참여로 수상자를 가리는 팬 참여형 시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김선호의 1위 등극은 단순한 인기 확인을 넘어, 강력한 팬덤 응집력을 바탕으로 한 ‘배우 중심성 회복’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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